나의 이야기

생각하는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한다 -폴 부르제-

1004ego 2017. 2. 19. 10:36

 

 

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한다

프랑스 소설가인 폴 부르제는 이런 말을 했다.

 "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,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."

이 말은 자칫 '사람은 어쨌든 생각하는 존재'라고 해석하기 쉽다.
그러나 그것은 잘못된 풀이다.
'생각하는 대로 사는 것'과 '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'에는 큰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. 
흔히 사람들은 자신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"원래 삶은 그런 거야"
또는 "남들도 다 그렇게 살고 있잖아"하면서 위안을 삼는 경우가 있다.
하지만 이러한 태도는 '생각하지 않는'것에 해당된다.
왜 현실이 그런 것인지를 따져 물어야 비로소 '생각하는' 것이다.

 

혹자는 삶이 너무 바쁘고 힘겨워서 도무지 생각할 겨를 조차 없다고 말한다.
하지만 삶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무지와 무사고가 대안이 될 수는 없다.
오히려 대안은 새로운 지적 성찰에 있다. 
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 싶은가? 

그렇다면 많은 양서와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가시길